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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주는 변화

꽃집과 화훼농가 살리는 선결제 나눔문화

내사랑 마스 2020. 11. 18. 22:51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꽃집에 다녀왔습니다.

선결제 나눔문화 들어보셨나요?
행사가 없다보니 요즘 꽃집과 화훼농장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데요
저도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자 방문했답니다.

요즘 곳곳에서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는데요

선결제 나눔문화란 점포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해 친구, 연인, 가족 등 특정인이나 불특정인이 그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나눔운동입니다.

요런게 있다는 사실알고 저도 선결제로 주문하려고 꽃집을 방문했답니다.

꽃집엔 봄도 아닌데 봄처럼 예쁜 꽃들이 풍성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장미네요.. 장미보면 백송이가 생각나는데요 제가 남편한테 프로포즈 받을때 백송이장미받았거든요 ㅎ
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꽃이네요.
변함없이 한결같이 이모양 이대로 오래간다는데요..
키우기도 쉽다니 화초 못 키우시는분 너무 좋겠죠?

꽃의 아름다움은 어디까지 일까요

꽃바구니 너무 너무 이뻐요.

이 장미는 정말 눈을 뗄수없네요.

요런꽃도 있어요. 만지면 부서질것같은 여린 꽃잎같은..

어버이날 생각나시죠? 카네이션이예요
색이 얼마나 예쁜지.. 감동입니다.

꽃 바구니 받는 신부님
꽃처럼 예쁘고 아름답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빌어요~

꽃바구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결혼하는 친구 딸 주려고 주문했어요~

요건 파스타집 개업집에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