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 포인트 꼭 잡아보세요~

누구의 인생이든 터닝 포인트가 있다.

 

 

솔개는 70년을 살며 장수하는 새다.

 

솔개가 오랫동안 살기 위해서는 40세에 매우 고통스런 과정을 거치는데 이 시기가 되면

발톱과 부리는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노화되고

 깃털은 무거워져 날아오를 수 없게 된다.

 

이때 솔개에게 두 가지의 선택이 기다린다.

그대로 죽던지, 아님 고통스런 과정을 거쳐 다시 태어날 것인지,

다시 태어나기로  결심한 솔개는 산 정상 부근으로 날아가 갱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먼저는 바위에 부리를 쪼아 빠지게 만들고

그 자리에 새로운 부리가 돋아나면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발톱이 자라면 다시 깃털을 뽑아내고,

그 자리에 가벼운 깃털이 모습을 드러내면 그제야 창공으로 솟구쳐 오른다.

 

이런 고통은 무려 6개월 동안 이어지는데

이 과정을 끝내야만 솔개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제2의 인생을 살게된다.

 

 

솔개의 인생을 생각해보면서

내 인생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누구나 살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이겨내며 살았노라 인생사를 늘어놓곤한다.

우리 할머니나 엄마 얘기만 들어봐도 그렇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시기와 차이는 있지만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찾아오는것같다.

 

 

 

나도 좌절과 의기 소침 모든 의욕이 없던 시기가 있었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이대로 죽을것인지.. 살아야할것인지.. 막막함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던 그때 내 마음을 붙잡아준 한 사람

지금 그 분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있으니

나도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고싶은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사람은 어떤 계기를 통해 새로 태어나기를 원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순간이 언젠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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